이탈리아의 차세대 이동통신사업권 심사에 예상보다 많은 8개 업체가 참가했다.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5개 업체를 선정하는 이번 심사에는 당초 6개 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총 8개 업체가 신청해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탈리아의 사업자 선정은 서류심사와 주파수 경매를 섞은 혼합형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9일 1차 심사를 통과한 업체들은 11일까지 사업계획안을 제출해야 한다. 주파수 경매는 10월 1일부터 시작되며 최종 사업자는 12월 초에 확정될 예정이다. 이탈리아 정부는 경매 입찰액의 최저가를 18억5000만달러로 설정했다.
사업권 신청업체는 현재 이탈리아에서이동통신 사업을 벌이고 있는 텔레콤이탈리아모빌(텔레콤이탈리아), 옴니텔프론토이탈리아(보다폰에어터치·버라이존커뮤니케이션스), 윈드(에넬·프랑스텔레콤), 블루(브리티시텔레컴·어토스트레이드)와 신규 진입을 노리는 4개 업체 등 8개 업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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