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기업인 한국통신(코콤·대표 고성욱 http://www.kocom.co.kr)이 35만 화소급 디지털카메라와 PC 카메라의 기능이 복합된 폴더형 듀얼카메라(모델 KDC-100)를 9월초부터 양산한다고 24일 밝혔다.
코콤이 지난 10개월간 5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폴더형 듀얼카메라는 35만 화소임에도 불구하고 85만 화소에 버금가는 고해상도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건전지를 포함한 무게가 100g으로 초경량이며 휴대폰과 유사한 목걸이 타입으로 설계됐다.
또 64메가의 내장메모리로 최대 106장까지 연속촬영이 가능하며 표준 AAA건전지 3개로 3000장까지 촬영이 가능할 정도로 전력소모가 적다.
코콤은 일반인은 물론 학생까지도 구입이 용이하도록 듀얼카메라의 판매가격을 20만원대 미만으로 책정할 계획이다.
정진호 이사는 『개발 진행과정에서 성능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 및 일본통신업체와 대규모 물량을 공급키로 이미 계약이 성사돼 올해 4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코콤은 지난 95년에 디지털카메라를 개발, 일본 니콘(Nikon)에 수출하면서 이 분야에서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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