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기전(대표 엄기화 http://www.dy.co.kr)은 지난 1년여동안 5억원을 들여 초고속 자동세차기(모델명 하이더존 Hi-Duzone)를 개발하고 시판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문형 세차기와 터널형 세차기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차세대 세차기로 경제적이면서 건조력이 뛰어나다.
또 이 제품은 1회 전진으로 세차와 건조를 동시에 수행, 세차시간을 기존 제품에 비해 절반 이하인 58초로 줄였으며 퇴차공간을 7m정도 단축시켜 공간효율을 높였다.
이 제품은 특히 이중건조방식으로 2개의 상단 노즐에 장착된 8개의 빔센서가 최적의 송풍지점을 자동으로 감지해 강력한 터보 팬으로 이중건조시킴으로써 건조력이 기존 제품에 비해 월등하다.
동양기전은 전북 익산 공장에서 전 차종을 대상으로 한 차종별 300회 이상의 테스트를 마치고 다음달부터 문형 세차기와 터널형 세차기의 틈새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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