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룡)가 사업설명회·세미나 등 각종 행사의 개최장소를 무료로 알선해주는 「오피스 풀(office pool)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회는 테헤란밸리 일대에 있는 대기업을 포함한 여러 빌딩 중에서 외부 대여가 가능한 행사장 27개를 확보하고 회원사를 중심으로 무료 또는 실비로 행사장을 알선해줄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오피스 풀에 참가하고 있는 기업은 포스틸·나라종금·데이통콤·현대산업개발·한솔빌딩 등 테헤란밸리 인근에 위치한 17개 업체다. 협회는 이들 업체로부터 작게는 10∼20명, 크게는 300명 가량 수용이 가능한 행사장 27개를 확보했다. 사용을 원하는 인터넷기업은 협회 회원협력팀(02-528-4127)으로 사용하기 2주전에 신청하면 된다. 사용료는 무료며 일부 빌딩의 경우 AV시스템을 사용하거나 비용이 소요되는 경우에만 소정의 경비를 부담하면 된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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