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북한과 중국간의 교역액은 총 1억7283만4000달러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1억5044만5000달러에 비해 1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23일 『올해 상반기 북한의 대중국 수출은 1432만8000달러, 수입은 1억5850만6000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 북한의 대중국 교역은 수출 1809만9000달러, 수입 1억3234만5000달러였다.
KOTRA는 『북한의 대중국 수입품목 중 원자로, 보일러, 기계기구 및 부속, 전기제품 등 중화학공업 품목의 증가가 늘어난 특징을 보였다』면서 『이는 북한의 기간산업인 중화학공업의 생산이 활기를 띠고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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