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솔루션 업체를 주목하라.」
인터넷 종목이 침체의 주범으로 몰리는 가운데 인터넷 종목 중 실적 및 전망에 따라 옥석가리기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상반기 실적이 우수하고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유지할 수 있는 인터넷 솔루션 업체들이 주가 상승시 반등을 주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솔루션은 포털·커뮤니티·게임·전자상거래 등 인터넷기반 응용 서비스가 가능한 기반여건을 제공한다. 인터넷 서비스업체들의 설비투자가 지속되면서 이네트·나모인터랙티브·퓨처시스템 등 인터넷 솔루션 주요 업체들은 지난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또 코스닥등록·인터넷공모 등을 통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한 인터넷 응용서비스 업체들이 하반기에도 사업을 적극 확장할 것으로 보여 인터넷 솔루션 수요는 상반기 이상으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전자상거래 솔루션 부문은 향후 3년간 100% 이상 고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보안솔루션 업종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1500억원으로 예상되고 그룹웨어·웹에디터 시장도 성장세를 지속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증시관계자들은 코스닥의 이네트·휴먼컴·나모·싸이버텍홀딩스·퓨처시스템·장미디어인터렉티브 등 코스닥관련 업체와 다우기술·인투스테크놀로지·인디시스템 등 거래소 업체가 유망할 것으로 꼽았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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