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은 16일 인간 게놈 데이터 처리와 생명공학업체 주식매입을 전담할 새로운 부서를 창설키 위해 1억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발표했다.
IBM 생명공학분야 담당 부사장 캐럴 코백은 이날 인터뷰에서 이 부서의 신설은 『올해 IBM이 취한 새로운 기업성장 이니셔티브 가운데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암·디옥시리보핵산(DNA)·분자생물학 분야의 선도적 연구기관인 콜드 스프링하버 연구소의 제프 피카렐로 대변인은 IBM의 생명정보과학(bioinformatics) 부서 신설은 『기술향상이 보다 효과적인 연구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이 분야에 진출한 전형적 업체가 아닌 회사가 그처럼 대규모 투자를 한다는 것 자체가 이 분야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논평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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