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DBM(대표 김정수 http://www.00db.co.kr)은 기업의 고객데이터를 정리해주는 소프트웨어인 CRM자료정리기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제품은 데이터를 DB구조에 상관없이 통합, 표준화된 데이터베이스 형태로 구축해준다. 또 통합하는 과정 중 각각의 데이터에서 중복되는 부분은 자동으로 점검, 중복을 막아준다. 이에 따라 이 제품은 DM, 텔레마케팅 등 다양한 고객관리 업무에 활용할 수 있으며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새 우편번호 체계에 맞춰 고객 데이터를 변환하고 있는 기업들에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공영DBM은 이미 삼성증권·ACE보험·JC페니보험 등 금융기관에 이 제품을 공급하기로 했으며 현재 닷컴기업, 자동차회사 등 대량의 고객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한 영업을 펼치고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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