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전자신문과 한국정보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7월 수상작으로 일반소프트웨어 부문에 리눅스시큐리티의 「바이몬 방화벽」, 멀티미디어콘텐츠 부문에 생동컴피아의 「IQ/EQ 도전한자」를 각각 선정, 16일 발표했다.
일반SW부문의 수상제품으로 선정된 「바이몬 방화벽」은 외부사용자가 시스템의 취약성을 이용해 내부망에 침입, 중요한 정보를 노출시키거나 시스템의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주는 리눅스기반의 인터넷 보안SW다.
올 상반기에 출시된 이 제품은 성능 및 안정성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리눅스 기반의 방화벽 제품으로 해외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콘텐츠부문의 수상제품인 「IQ/EQ 도전한자」은 실생활에 많이 쓰이는 한자를 보고 듣고 쓰면서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한 한자학습 소프트웨어다.
이 제품은 주제마다 다양한 연습문제와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돼 학생들의 한자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더 없이 좋은 SW로 평가받고 있다.
<김인진기자 ij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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