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최근 정사각형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목걸이처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한 MP3플레이어 신제품(모델명 MF-PD360)을 개발, 지난달부터 일본에 수출하기 시작한 데 이어 오는 20일께부터 국내시장에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LG전자가 이번에 출시하는 MP3플레이어는 LCD 액정 리모컨을 채용해 저장된 노래제목과 가수이름 등을 표시해주며 19시간 동안 연속재생할 수 있는 등 사용이 편리하며 입체음향 효과를 높여주는 「X-LIVE」 음장모드를 내장해 중저음과 고음을 고루 강조하는 등 최적의 음질을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이 제품을 미국 소비자들에게 맞게 재설계해 오는 11월부터 미국시장에도 본격 수출할 계획이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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