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전문업체인 지오인터랙티브(대표 김병기)는 최근 미국 통신 네트워크 장비업체인 소켓커뮤니케이션스(대표 케빈 밀즈)와 제휴를 맺고 블루투스 관련 엔터테인먼트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지오는 소켓사와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포켓PC용 멀티플레이게임을 개발, 포켓PC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제공하게 됐으며 블루투스 기술의 상용화에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오와 소켓사는 이를 계기로 블루투스가 지원되는 「지오골프 2」를 개발할 예정이며 소켓사는 퍼스널 네트워크 카드에 장착해 전세계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 제품이 선보이면 사용자는 블루투스 칩을 통해 근거리에 있는 이용자와 골프 대전을 벌일 수 있게 된다.
블루투스란 10m내에 있는 전자제품 사이에서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근거리 무선이동통신기술로, 기존의 적외선 무선통신과 달리 방향성과 관계없이 사용자가 움직이면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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