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전화사업자들의 유료화전략이 현실적인 생존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무한넷코리아(대표 김영환 http://www.moohan.net)가 업계 최초로 16일부터 유료인터넷전화 서비스를 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업체는 자사 시외·이동·국제전화 대상 인터넷전화솔루션인 핫라인을 이용, 최근 두달간의 시험서비스에서 이용자들이 통화품질과 서비스수준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고 분석하고 이날부터 일반전화 요금의 5∼10%에 해당하는 요금을 부과하는 서비스를 제공키로 한 것이다.
무한넷코리아의 인터넷전화 서비스는 핫라인홈페이지(http://www.hot-line.co.kr)에서 회원등록 후 사용가능하며 서비스 초기 선불제로만 운영되지만 향후 다른 지불수단이 계속 적용될 예정이다.
특히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회원가입시 축하금 3000원이 자동적립됨으로써 이 금액으로 통화품질을 평가한 후 사용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8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9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
10
티빙-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새해 3월 종료…“50% 할인 굿바이 이벤트”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