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전문업체인 e익스체인지코리아(대표 이강훈 http://www.e-exchange.co.kr)가 16일 한글사이트를 오픈했다.
e익스체인지코리아는 전 세계 9개국 지사와 약 7000개 이상의 회원사를 확보하고 있는 영국 e익스체인지사의 한국지사로 지금까지 600여개 국내회원사간 거래에도 영문사이트(http://www.e-exchange.com)만을 지원해왔다.
이번 한글서비스 시작으로 그동안 외국업체와의 거래에 한정된 서비스를 국내 업체도 이용할 수 있게 돼 국내업체간 전자상거래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해외 e익스체인지 회원들과의 국제적 거래는 기존 영문 사이트를 계속 이용하면 된다.
e익스체인지코리아는 한글사이트 오픈을 기념하기 위해 다음달 30일까지 특별이벤트를 실시해 이 기간 e익스체인지를 통한 거래 성공사례를 뽑아 시상하고 e익스체인지 사이트에 구매주문을 10건 이상, 판매주문을 30건 이상 등록한 회원에 사은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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