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IMT이동통신사업을 위한 주파수 경매에서 입찰 가격이 14일 현재(현지시각) 370억달러를 기록, 최근 영국의 사업자 선정때의 기록인 337억달러를 넘어섰다.
15일 파이낸셜타임즈(http://www.ft.com)에 따르면 최대 6개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인 독일의 주파수 경매에서 14일 경매 입찰액이 370억달러를 기록했다. 신문은 그러나 사업자 선정 경매에 응찰한 사업자들이 각기 사업자 선정에 필요한 최소 단위의 채널만을 확보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경매 입찰액이 크게 올라가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독일 IMT사업자 선정 경매에는 모두 12개 대역의 주파수가 경매에 부쳐졌다.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소 2∼3개의 주파수 대역을 확보해야 한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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