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IMT이동통신사업을 위한 주파수 경매에서 입찰 가격이 14일 현재(현지시각) 370억달러를 기록, 최근 영국의 사업자 선정때의 기록인 337억달러를 넘어섰다.
15일 파이낸셜타임즈(http://www.ft.com)에 따르면 최대 6개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인 독일의 주파수 경매에서 14일 경매 입찰액이 370억달러를 기록했다. 신문은 그러나 사업자 선정 경매에 응찰한 사업자들이 각기 사업자 선정에 필요한 최소 단위의 채널만을 확보할 방침이어서 앞으로 경매 입찰액이 크게 올라가지는 않을 것 같다고 전망했다.
독일 IMT사업자 선정 경매에는 모두 12개 대역의 주파수가 경매에 부쳐졌다. 사업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최소 2∼3개의 주파수 대역을 확보해야 한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4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5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6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7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
10
“그 얘기 들었어? 파하하” 박장대소 물개… 올해의 가장 웃긴 야생동물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