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형반도체(ASIC) 전문업체인 웨이투텍(대표 류근장 http://www.waytotec.co.kr)은 차세대이동통신(IMT2000) 기지국용 비동기전송모드(ATM) 칩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ATM 칩은 IMT2000 기지국에서 제어기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디지털신호처리기(DSP)나 필드프로그래머블게이트어레이(FPGA) 등 수입부품을 사용해 제어기를 만드는 대기업과 달리 자체기술로 완성한 것이다.
이 제품은 특히 트랜스 스위치와 브룩트리 등 기존에 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던 업체들조차 집적하키지 못했던 「AAL2(ATM Adaptation Layer 2)」를 하나의 칩에 통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류근장 웨이투텍 사장은 『이미 디자인 설계를 마치고 이 제품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중』이라며 『내년 초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웨이투텍은 올해 초 대우고등기술연구원에서 네스, 초정밀가공에 이어 세번째로 분사한 벤처기업으로 올해 15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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