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 김각중 회장과 손병두 부회장은 11일 전경련회관에서 대만 입법원 의원 12명과 면담하고 대만경제계의 대북한 공동진출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김 회장은 『우선 북한의 사회기반시설(SOC) 구축을 위해 해외자금이 북한으로 유입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대만이 북한의 국제금융기관 진출을 지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만기업이 중국을 통해 우회적으로 북한에 진출하면 대북한 투자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며 『향후 대북한 진출에 있어 투자 및 경제교류 경험을 양국 경제계가 공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경련은 북한에 대한 공동진출과 관련, 단기적으로는 실익이 크지 않다고 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시베리아·만주 등 동북아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LG전자 인도 3공장 조기가동 가능성↑...에어컨 470만대 승부수
-
2
K-UAM 첫 국산 기체 공개…도심항공 상용화 준비 본격화
-
3
단독“중복상장 규제, 시장 위축…혁신기업 별도 심사해야”
-
4
내달부터 삼전닉스 레버리지 예탁금 3000만원으로 상향
-
5
한은, 1년 2개월 만에 금리 인상…'물가 불안·경기 반등'에 긴축 선회
-
6
삼성, 2000억 푼다...국민 4만명에 무담보 연 4.5% 파격 조건
-
7
비트코인 현물 ETF, 국내 상장 길 열린다…정부 하반기 도입 추진
-
8
여름도 오기 전에 '역대급'…온라인 가전판매 올해 최대기록 넘본다
-
9
세금 걷을 준비는 속도 내는데…코인 과세 폐지 논의는 제자리
-
10
300만닉스 희박한 경우의 수?…“폭락장에 등장한 빙고판, 월드컵 32강보다 어렵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