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대표 서평원 http://www.lgic.co.kr)이 베트남 하노이의 랑손(Lang Son)지역에서 12만 회선급의 종합정보통신망(ISDN)용 전전자교환기와 광가입자전송장치(FLC:Fiber Loop Carrier)를 개통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일(현지시각) 있었던 개통식에는 LG정보통신 강창형 상무와 베트남우전총국(DGPT), 베트남통신공사(VNPT·제1통신사업자)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ISDN을 이용한 영상통화가 시연됐다.
이번에 개통한 교환기(모델명 스타랙스-VK)는 LG정보통신이 베트남 현지 특성에 맞게 개발한 지역밀착형 제품으로 LG의 현지법인인 VKX(Vietnam Korea eXchange)에서 생산하게 된다.
LG정보통신은 현지 밀착형 제품개발과 마케팅으로 베트남 교환기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으며 코드분할다중접속(CDMA)방식 이동통신장비의 공급도 추진하고 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5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6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