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근영 산업은행 총재가 3대 금감위원장으로 발탁된 데 대해 다소 의아스럽다는 반응.
금감위 직원들은 그러나 이 총재가 「요란하지 않은 뚝심의 소유자」인 만큼 당면한 현대문제 등 재벌·금융개혁을 무리없이 소화해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금감위 고위관계자는 이 금감위원장 내정자가 그동안 화려한 위치에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일반에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꼼꼼하고 치밀하게 업무를 챙기는 스타일이어서 구조조정의 적임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
다른 관계자는 재벌을 다뤄본 적이 없는 이 위원장 내정자가 당면한 국가현안인 현대그룹 구조조정문제를 어떻게 요리하게 될지 걱정이라고 표시.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한국형 금융AI 통합 플랫폼 은행·핀테크 다함께 쓴다
-
2
신한카드 가맹점주 19만명 개인정보 유출
-
3
“카카오톡 기반 원화 코인 활용도 확산”...카카오, 스테이블코인 청사진 공개
-
4
국장 복귀 서학개미 양도세 비과세…개인투자자용 선물환 매도 상품 출시
-
5
미래에셋증권 IMA 상품 출시
-
6
사모펀드 약탈적 관행 끊는다…중대 위법 사안 1회만 발생해도 즉각 퇴출
-
7
산업은행, 전남 재생에너지 산업판 키운다…AI·이차전지 거점 구상
-
8
속보車개소세 내년 6월말까지 인하…유류세 인하도 두달 연장
-
9
내년 정책금융 252조…5대 중점분야 150조·지방에 41% 투입
-
10
[뉴스줌인]금융권 정보유출 이번에도 내부소행…보안불감증 '심각'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