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기획원 시절 예산총괄국장을 맡는 등 34년 공직생활 중 절반을 예산부서에서 보낸 「예산통」으로 일찌감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거론됐다. 직선적인 성격에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며 원칙을 중시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직원들의 애로사항도 일일이 챙기는 등 다정다감해 친화력이 돋보인다.
지난 80년 공정거래법 입안때부터 참여해 우리나라 공정거래정책의 산파로 더 잘 알려져 있다. 공정위원장때 경제정책 간담회나 국무회의 등에서 소신있는 발언을 아끼지 않아 타부처 장관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또 재벌의 부당 내부거래에 대한 강도높은 조사를 벌이는 등 재벌개혁의 한 축을 담당해 공공부문 개혁을 추진하는 기획예산처 장관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다. 부인 김정자씨(56)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전남 목포(61) △서울대 법대 △행시 4회 △경제기획원 보사예산담당관, 사회예산국장, 예산총괄국장, 물가정책국장, 기획관리실장 △공정위 부위원장 △수산청장 △공정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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