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서비스업체인 와이즈북(대표 오재혁 http://www.wisebook.com)은 최근 「프랑크푸르트 eBook Award」에 자사가 출간한 전자책 및 관련 솔루션을 출품했다고 7일 밝혔다.
국제전자책상기금에서 후원하는 「프랑크푸르트 eBook Award」는 올해 최초로 열리는 세계적인 전자책 공모 행사로, 와이즈북은 자사의 기술로 개발한 전자책뷰어 「와이즈뷰어2.0」을 기술부문에 출품했으며 불교와 선에 관한 시화집과 「이철수의 판화 산문집 소리하나」를 제작, 전자책 부문에 출품했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52회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기간에 발표될 예정이며 와이즈북은 이 전시회에도 참가해 자사의 전자출판 솔루션 및 전자책을 전시할 예정이다.
한편 와이즈북은 최근 문학웹진 「와이즈진(http://www.wisezine.com)」을 오픈, 소설가 신경숙씨의 신작 「어두워지기 전에」의 연재에 들어갔으며 소설가 김영하, 「일본은 없다」의 저자 전여옥, 「영어공부절대로 하지마라」의 저자 정찬용씨의 각종 글들을 연재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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