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전국의 영화관·공연장·경기장·놀이시설 등의 입장권을 온라인으로 발매하는 입장권 표준전산망 컨소시엄에 참여한다고 7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문화관광부가 지정한 입장권 표준전산망 사업자인 지구촌문화정보(대표 우성화)와 이날 오전 서울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컨소시엄 협정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정 체결로 한국통신은 12억6200만원을 출자해 한국정보통신, 지구촌문화정보에 이어 컨소시엄의 3대 주주가 되며 이 컨소시엄에는 이밖에 KBS·동아일보·문화일보·중앙일보 등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입장권 표준전산망이란 문화산업 유통구조 선진화와 공정과세 실현을 위해 지난 98년 12월 문화관광부 장관이 지정한 입장권 온라인 발매망이다.
한국통신은 『이 사업으로 연간 130억원 규모의 전용회선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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