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창작 만화사이트 「코믹스투데이(http://www.ComicsToay.com)」를 운영하는 에이프로시스템(대표 조승진)의 직원 100여명은 요즘 테헤란밸리 식당 점령(?)에 바쁘다.
회사가 입주해있는 다봉타워를 중심으로 선릉역과 삼성역 사이에 있는 식당들마다 자사 사이트를 홍보하는 스티커들을 붙이고 다니기 때문.
인터넷 콘텐츠 사이트의 생명은 높은 인지도임을 인식하고 있는 이 회사 콘텐츠사업부 이재식 편집장의 열성 어린 제안으로 테헤란밸리 주위 식당가 주인들을 포섭(?), 코믹스투데이 웹사이트 주소가 적힌 스티커들을 곳곳에 붙여놓았다.
근처 한 식당주인은 『회사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얄밉지 않은 마케팅 방법』이라며 『삼시 세때를 회사근처에서 해결하는 인터넷 벤처 직원들을 단골로 삼을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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