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과 CJ39쇼핑이 제휴관계를 확대한다.
CJ39쇼핑은 신세계백화점측과 지금까지 판매해 온 백화점 고유상표(PB) 상품에 다른 제품군을 추가하기로 잠정 합의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오는 8일 신세계백화점 상품을 CJ39쇼핑을 통해 매주 1시간씩 판매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계약을 공식 체결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미 지난 98년 4월 제휴를 맺어 신세계 PB상품 중 의류를 중심으로 CJ39쇼핑을 통해 판매해왔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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