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는 3일 오후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 창업센터에서 소프트웨어업체인 「베이징마이스웨이신시지쑤유한공사」와 합작투자 조인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SK는 약 6억5000만원을 투자, 이 회사 지분 27.75%를 갖게 됐다.
이 회사는 중국정부가 기술력이 뛰어난 업체에만 수여하는 첨단기술기업인증서를 획득한 SW 개발 전문업체로 경영정보시스템 관리, 전자상거래 솔루션 등 다양한 SW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SK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중국의 첨단기술사업 분야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며 국내 벤처기업과의 중국 동반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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