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중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이 77.4%를 기록, 지난해 11월 이후 비교적 높은 수준인 75%를 계속 상회하고 있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박상희)는 중소제조업체 1127개를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6월중 중소제조업체 가동상황조사」에서 6월중 평균가동률은 전월(77.3%)대비 0.1%포인트 상승한 77.4%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업종별로는 기계장비가 전월 대비 2.1%포인트 증가한 86.7%를 차지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였으며 전기기계·변환장치, 영상·통신장비가 각각 1.4%포인트, 0.5%포인트 증가한 83.9%와 92.0%로 집계돼 80% 이상의 높은 가동률을 기록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종업원수 50인 이상의 중기업이 83.9%를 기록해 전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했으나 소기업(74.1%)은 지난달과 같아 기업 규모간 가동률 격차가 심화되는 조짐을 보였다.
가동부진 사유로는 내수부진이 53.4%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모기업수주 감소(10.0%), 계절적 요인(9.3%), 업체간 과당경쟁(9.1%)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6월말 현재 중소제조조합원업체의 휴업체수는 263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57개 업체가 감소했으며 6월 신규 폐업체수는 작년 동월대비 7개 줄어든 5개로 집계됐다.
<장관진기자 bbory5@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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