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솔루션 개발업체인 인포호스트(대표 최낙민)와 공동으로 개발한 리눅스 기반의 전자상거래용 소프트웨어인 「개성상인 20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이와 함께 전자상거래에 관한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엑셀 리눅스를 제공하는 자이온리눅스시스템즈, 전자결제를 담당하는 데이콤, 택배 부분에 CJ GLS, 초고속 통신망 및 인터넷데이터센터(IDC)를 운영할 KOLS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이번에 삼성이 선보인 개성상인 2000은 소규모 사업자가 손쉽게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상점·회원·상품·주문 관리는 물론 택배서비스, 전자결제까지도 통합 운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우선 1400여개 웹서비스 프로바이더를 대상으로 집중 공급할 예정이며 11개 개성상인 협력사를 통해 초기 설치 및 1년 동안의 무료 애프터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삼성은 연내 1만카피를 판매하고 2002년에는 솔루션 판매로만 2000억원대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할 방침이다.
<장길수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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