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을 통해 화주는 차량정보를 얻고 운송회사는 화물정보를 제공받아 서로의 물류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대한통운(사장 곽영욱 http://www.korex.co.kr)과 대우정보시스템(사장 김용섭 http://www.daewoobrenic.com)은 1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화물과 차량을 운송회사와 화주에게 제공하는 사이버 운송 알선시장에 공동 진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한통운과 대우정보시스템이 구축한 사이버 운송알선 시스템은 휴대폰과 위치추적시스템(GPS) 단말기를 이용, 실시간 차량의 위치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서울∼부산간 15톤 복화물의 경우 최대 55%까지 운송비 절감이 가능하다.
현재 화물알선시장은 약 5조원(취급물량 370만여톤) 규모로 알선업체수는 9000여개, 화물차는 15만여대에 이르고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그동안 2중, 3중의 알선수수료를 지불해온 화주와 공차율 때문에 고민해온 운송회사 모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략적 제휴를 통해 화물과 운송차량을 손쉽게 파악, 획기적인 물류비 절감은 물론 화물운송 능률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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