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지수가 모처럼 반등했다. 7월의 마지막 장인 31일 ET지수는 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들의 투매가 진정되면서 한국통신, 한국전력, 현대전자, 한통프리텔, 한솔엠닷컴 등 지수주들이 강세로 돌아서면서 3.53포인트 상승한 226.68(잠정치)로 장을 마감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 한글과컴퓨터 등 모처럼 인터넷주들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눈길을 끌었고 낙폭이 컸던 네트워크, 단말기 제조업체, 보안업체들의 주가도 강한 반등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은 미국 나스닥시장 폭락 소식에 따라 지수가 연중 최저점에 근접하자 낙폭과대 업종대표주들이 강하게 반등을 시도하며 1.35포인트 오른 115.80으로 끝났다. 거래소는 삼성전자 등 반도체 관련주의 강세에 힘입어 13.32포인트 오른 705.97로 마감됐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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