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장개방화가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으로 급류를 타고 있는 가운데 미국정부가 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주목된다.
3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워싱턴무역관에 따르면 미 상무부는 최근 「중국진출특별팀」을 신설, 업계 전문가들로부터 대중국 교역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중국시장의 투자기회에 대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상무부는 이와 관련, 「가상시장개척단」을 오는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의 정보기술박람회인 「컴퓨터월드엑스포 2000」에 온라인상으로 참가시킬 계획이다.
「가상시장개척단」은 박람회 부스에 자신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내놓지 않고 온라인 쇼케이스에 직접 진열한 후 인터넷이나 비디오콘퍼런스를 통해 박람회 참관업계에 제품을 소개하게 된다.
<장관진 기자 bbory5@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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