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폭으로 인하될 것으로 예상했던 CPU가격이 기대와는 달리 소폭 인하되는데 그쳤다. 원인은 업체들의 공급부족으로 인해 일부 품목의 물량이 적은데 따른 것이며 앞으로도 크게 떨어질 것 같지는 않다. 주 초에는 펜티엄Ⅲ 550㎒ 및 850㎒가 각각 20만1000원, 61만원으로 높았으나 26일에는 19만2000원, 59만원으로 떨어졌다.
램값도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주 초 17만5000원대에 거래되던 삼성 128MB SD램은 주중 한때 16만원대로 내리기도 했으나 26일에는 17만2000원대에 머물렀다.
<그래픽카드 시장 지포스 바람>
부두3 및 리바TNT2 등이 주류를 이뤄왔던 그래픽카드 시장에 지포스(GeForce) 바람이 일고 있다. 지포스 칩세트를 장착한 지포스 그래픽카드는 업체들이 경쟁적으로 출시하면서 가격도 빠른 속도로 낮아지고 있다. 32MB 메모리를 지닌 지포스 256의 경우 19만∼25만원선이며 이보다 한 단계 높은 지포스2 GTS 제품은 40만∼45만원선에 판매되고 있다. 한때 전성기를 누렸던 32MB 리바TNT2 M64모델은 8만5000원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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