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특약=iBiztoday.com〕 온라인 경매사이트 이베이(http://www.ebay.com)의 2·4분기 순이익과 매출이 당초 예상을 훨씬 넘어서고 고객 기반도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베이는 지난 6월 말로 마감된 2·4분기에 자사의 순이익이 1160만달러, 1주당 4 센트에 달해 1년 전 같은 기간의 510만달러, 1주당 2센트보다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고 27일 밝혔다.
기업재무 조사회사인 퍼스트 콜/톰슨 파이낸셜이 집계한 당초 전문가의 예상치는 1주당 3센트였다. 이베이의 순이익은 여기서 비경상비용을 빼면 1320만달러, 1주당 5센트로 늘어나게 된다.
이 회사의 매출도 지난 해 2·4분기의 4950만달러에서 거의 2배 늘어난 9740만달러에 달했다. 특히 사이트 상의 총 상품 매출이 108% 급증해 13억달러에 이르렀고 등록 고객수도 570만명에서 1580만명으로 늘어났다.
이베이의 맥 휘트먼 사장은 『이 같은 2·4분기 실적에 만족한다』며 『이베이가 갈수록 소기업과 일반 고객들에게 필수 불가결한 존재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자평했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경매 사이트인 이베이가 이 기간중에 처리한 경매 건수는 수집 용품에서 소기업 장비,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품목에서 6250만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의 2930만건보다 2배 이상 늘어났다. 지난 4월 신설된 자동차 경매사이트에서 경매에 부쳐진 자동차 건수도 56%나 늘어났다.
<코니박 conypark@ibiztoda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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