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서비스업체인 사이버패트롤(대표 김활중 http://www.cyberpatrol.co.kr)은 27일 미국의 보안인증업체인 익사넷(ICSA.net)과 보안제품 인증사업 및 네트워크 원격진단 서비스에 대한 공동영업 협약을 체결하고 세계 공인 인증보안 서비스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사이버패트롤은 익사넷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 신규 보안위협 요인에 대한 대처방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이버패트롤은 교육인증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사내 보안상태에 대한 원격 종합진단과 컨설팅 전문인력이 직접 진행하는 열흘간의 온사이트 진단을 거쳐, 시스템 보안환경에 대한 종합평가 리포트와 해결방안을 제시한 후 1년간 정기적으로 보안상태를 점검하는 등 시스템 보완을 위한 보안장비 추천 및 구축작업을 하게 된다.
이 회사는 익사넷과의 협력을 계기로 이미 영국의 「BS7799」 교육을 이수한 보안컨설팅부와 보안진단팀내 전문인력의 컨설팅 역량을 조기에 국제 수준으로 향상시켜 보안진단 및 인증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버패트롤 김활중 사장은 『세계적 공인을 받고 있는 익사넷의 보안인증을 받게 될 경우 자사 시스템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국내외에서 전자상거래를 비롯한 인터넷 비즈니스의 신뢰성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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