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인큐베이팅(KTBi 대표 송낙경)은 벤처기업에 법률자문과 홍보·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6일 서울 강남 다봉타워빌딩 3층에서 지평법률사무소(대표 강금실)·마이스터컨설팅(대표 한재방)과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로 KTBi는 고객기업들에 벤처 전문 로펌의 법률자문을 언제든지 제공하고 홍보·마케팅 전략에 대한 컨설팅과 실행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벤처 전문 로펌인 지평법률사무소는 최근 관심이 높은 벤처기업 인수합병(M &A), 사이버상의 저작권, BM특허, 전자상거래 관련 계약, 바이오벤처 등에 전문지식을 갖춘 변호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북한법과 중국법 전문 변호사들이 포함돼 있다.
또 제일기획 등 광고 전문가들과 언론인 출신 등으로 구성된 마이스터컨설팅은 홍보·마케팅·경영전략·경영정보 서비스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특히 벤처기업의 마케팅 상황과 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50여개의 항목을 정리, 「벤처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략 수립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개발, 주목받고 있다.
송낙경 사장은 『이번 업무제휴를 시작으로 벤처기업의 성장에 필요한 각 분야 전문기업들과 제휴관계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며 『한국적인 벤처 인큐베이팅 모델을 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6일 KTB네트워크·(주)한화·테크팜 등이 50억원을 출자해 설립된 KTBi는 서울 강남 대치동 다봉타워빌딩 3층에서 7층까지 1300여평에 인큐베이팅 공간을 확보, 이미 EXE모바일·콘텐츠그룹·보이스웨어 등 9개사를 인큐베이팅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사진설명
KTBi 송낙경 사장(사진 맨 왼쪽)이 마이스터컨설팅 한재방 사장(맨 오른쪽), 지평법률사무소 강금실 대표변호사 등과 업무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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