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컴퓨터랜드는 지난 24일 인터넷PC 공급사업을 중단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 정보통신부는 인터넷PC의 AS 수준을 높이기 위해 8월부터 인터넷PC협회 중심의 「AS상시감시체제」를 구축해 운영키로 했다.
세진컴퓨터랜드는 지난해 10월부터 인터넷PC 공급사업에 참여한 이후 지금까지 8만5000여대를 판매하는 등 인터넷PC 보급확대에 주력해 왔으나 최근 부도로 회사운영이 어렵게 됨에 따라 인터넷PC 사업을 중단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세진컴퓨터랜드는 이미 판매한 인터넷PC의 경우 서비스 업체인 서비스뱅크가 지속적으로 AS를 담당하며 예약판매분에 대해서는 해피콜 실시를 통해 우선납품 또는 환불을 해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진의 부도에 따른 소비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통부와 인터넷PC협회는 세진의 부도직후 대책회의를 열고 세진을 인터넷PC 업체에서 제외시키고 세진이 판매한 제품에 대해서는 1차적으로 서비스뱅크가 AS를 수행하도록 하며, 2차적으로는 협회가 그동안 축적해 온 인터넷PC 기금을 활용해 AS를 책임지기로 했다.
또 회원사들의 AS수준을 높이기 위해 「AS상시감시체제」를 도입해 오는 8월부터 실시키로 했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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