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6개월 만에 6만장 판매를 돌파한 「편의점」을 개발한 감마니아코리아(대표 조성용)가 최근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2탄으로 인기가수 핑클이 모델로 등장하는 경영시뮬레이션 「패스트푸드」를 출시했다.
국내에서 인기 연예인이 게임에 등장하거나 모델로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난 21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게임 발표회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몰려와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이미 감마니아는 전작인 편의점에도 대만의 인기가수 유키를 모델로 등장시켜 대만과 국내에서 게임을 성공적으로 런칭시킨 경험이 있는 등 게임에 연예인 마케팅을 적용해 톡톡한 재미를 보고 있다.
조성용 사장은 『게임의 재미 외에도 인기스타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계획』이라며 『게이머들의 반응이 좋으면 향후 연예인을 이용한 게임 마케팅을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핑클은 「패스트푸드」의 모델에서 그치지 않고 귀여운 캐릭터로 묘사돼 직접 게임에 등장하며 게이머는 특정 치트키를 사용해 핑클의 멤버를 점장으로 기용할 수도 있다.
게임 속의 핑클은 팔방미인이다. 핑클 멤버들의 능력치는 일반 점장들에 비해 체력, 속도, 친절도에 있어 높은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통해 높은 고객 만족도와 방문을 이끌어 낼 수 있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경쟁 패스트푸드점이 나쁜 소문, 허위신고, 소란 피우기 등 다양한 공격을 해오기도 한다. 하지만 핑클이 점장이라면 걱정할 염려가 없다. 핑클의 레벨은 10이기 때문에 상대의 공격을 막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도리어 상대 패스트푸드점을 공격, 상권을 장악할 수도 있다.
「패스트푸드」에는 실제 유명 패스트푸드점 4개사를 패러디한 웹도날드, KLC, 버거퀸, 놋데니아 등의 흥미로운 업체들이 등장한다.
게이머는 4개사 중 한개사를 택해 게임을 시작하게 되며 점포의 인테리어 구성에서부터 직원 선발, 메뉴 구성까지 일일이 챙겨야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양배추, 오이, 토마토, 피망, 양파, 소스, 치즈, 소시지, 계란 등의 내용물을 자유자재로 조절, 햄버거의 맛과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너무 지나치게 내용물을 많이 넣으면 턱이 빠져버린 고객들의 항의를 들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 「패스트푸드」는 각 장소별로 종업원들이 일하고 있기 때문에 이들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근무태만에 대해 적절히 지도하지 않으면 어느새 매장은 항의하는 고객들로 난리가 나고 만다.
<인터뷰> 감마니아코리아 조성용 사장
-올 하반기 게임 출시 계획은.
▲「샤브샤브」 「레스토랑」 「게임방」 등 경영 시뮬레이션 시리즈를 잇따라 출시할 계획이며 전편의 단점을 보완한 「편의점2」와 온라인 「편의점」을 연말에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패스트푸드」가 출시 1주 만에 2만장 이상 판매되는 등 매주 1만5000장 가량의 예약판매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편의점」이 상반기에 성공을 거둬 현재까지 약 10억의 매출을 기록했으나 하반기에는 시리즈의 잇따른 출시에 힘입어 연말까지 80억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단독서울시, 애플페이 해외카드 연동 무산…외국인, 애플페이 교통 이용 못한다
-
2
삼성 파운드리 “올해 4분기에 흑자전환”
-
3
세계 1위 자동화 한국, 휴머노이드 로봇 넘어 '다음 로봇' 전략을 찾다
-
4
국산이 장악한 무선청소기, 로봇청소기보다 2배 더 팔렸다
-
5
CDPR,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무신사 컬래버 드롭 25일 출시
-
6
2조1000억 2차 'GPU 대전' 막 오른다…이달 주관사 선정 돌입
-
7
4대 금융그룹, 12조 규모 긴급 수혈·상시 모니터링
-
8
삼성전자 반도체 인재 확보 시즌 돌입…KAIST 장학금 투입 확대
-
9
[미국·이스라엘, 이란 타격]트럼프, '끝까지 간다'…미군 사망에 “반드시 대가 치를 것”
-
10
하루 35억달러 돌파…수출 13개월 연속 흑자 행진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