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핸디소프트(대표 안영경 http://www.handysoft.co.kr)는 24일 상반기 경상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10% 증가한 3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6%와 57% 증가한 106억원와 19억원이라고 말했다.
핸디소프트 관계자는 『상반기중 정보,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업, 금융권, 교육기관 등의 디지털 구축에 대한 투자가 급증해 이 분야에서의 수주가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또 『기존에 구축했던 고객 사이트에서의 신규기능 추가, 시용자수 증가에 따른 보수 및 버전 업 등으로 수요가 증가한 것도 매출 및 수익향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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