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벤처캐피탈협회(KVCA)가 해외 네트워크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지난 11일 대만벤처캐피털협회(TVCA)와 국제업무 협약체결을 실시한 데 이어 호주·유럽·이스라엘·미국 등의 벤처캐피털협회와 지속적인 제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해외 벤처캐피털협회와의 제휴는 국내 벤처캐피털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도모하는 것은 물론 자료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세계적인 산업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미 지난 11일 체결한 대만벤처캐피털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KVCA는 공동로드쇼 개최는 물론 각국의 자료 및 정보공유, 회원사의 제휴국 진출지원 등의 업무를 추진하기로 하고 현재 실무협상중에 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또 다음달 2일은 호주벤처캐피털협회(AVCAL)와의 업무제휴가 예정돼 있으며 오는 9월에는 김영준 벤처캐피탈협회장이 미국을 방문, 미국 벤처캐피털협회(NVCA)와의 업무제휴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10월에는 유럽벤처캐피털협회(EVCA), 이스라엘벤처캐피털협회(IVA)와의 업무제휴를 실시, 대륙별 벤처캐피털협회 네트워크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이와 관련, 벤처캐피탈협회는 『벤처문화가 성숙된 외국 벤처캐피털협회와의 제휴를 통해 각국 및 세계적인 벤처산업의 트렌드를 분석하는 것은 물론 국내 벤처캐피털 해외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사진설명:한국벤처캐피탈협회 임인주 부회장(왼쪽 두번째)과 대만벤처캐피털협회장이 업무제휴 협약서에 서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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