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풀, KCA컨설팅과 전략 제휴

지식네트워크업체를 지향하는 씽크풀(공동대표 김동진·엄길청 http://www.thinkpool.com)은 최근 벤처 전문 컨설팅업체인 KCA컨설팅(대표 이덕구)과 포괄적 업무제휴를 맺고 이 회사에 총 7억원을 투자했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오프라인 업무를 확대하고 있는 씽크풀은 이번 업무제휴와 투자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인 KCA컨설팅을 적극 연계, 우수 벤처기업에 대한 성공적인 기업공개(IPO)와 현실성 있는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씽크풀과 KCA컨설팅은 벤처기업을 위한 사업타당성 분석과 컨설팅업무 지원을 비롯해 △코스닥 및 거래소 상장 업무지원 △자금조달 주선 △지분출자 △기업홍보 및 투자설명회(IR) 등을 공동지원하며 벤처기업에 대한 정보교환과 고객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을 공동추진할 계획이다.

씽크풀은 지난 94년 「지식과 부의 공유(knowledge & wealth sharing)」라는 경영철학 아래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300여명의 전문가 네트워크를 기초로 설립된 지식기업으로 현재 기업경영자문·정보제공업·출판업 외에도 투자정보 사이트 「씽크풀(http://www.thinkpool.com)」을 운영하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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