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박스 차세대 통합메시징시스템 개발

유니박스코리아(대표 박동혁 http://www.unibox.co.kr)는 통합메시징시스템(UMS)에 인터넷폰, 멀티미디어 기능을 추가한 통합통신시스템(UCS:Unified Communications System) 「유니박스」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박스」는 기존 UMS 기능에 PC 대 전화, 전화 대 전화 등의 인터넷 전화 기능과 동영상 전자우편 송수신 기능을 내장한 멀티미디어 통신솔루션이다.

이 제품에는 미국 나사와 일본 도쿄전력, 삼성우주항공 등에 공급돼 운용되고 있는 광속거래(CALS) 솔루션 AEDIS가 내장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통신수단에 관계 없이 ID 하나만으로 개인의 통신정보를 통합관리할 수 있다.

또 시스템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서버에 오류가 발생하면 관리자에게 이를 즉시 통보하고 온라인상에서 오류를 수정할 수 있는 망관리시스템(CMS)과 인터컴소프트웨어로부터 공급받은 보안시스템 인터캡 등이 탑재돼 있다.

유니박스코리아는 오는 4·4분기에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기능과 IMT2000 호환 기능을 지원하는 UMS를 추가로 개발해 상품을 다양화하고 미국, 일본, 브라질 대상의 해외시장 개척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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