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7일부터 30일까지 대덕연구단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세계 해킹대회 수상자들이 자신들의 해킹기법과 방어기법을 일반인에게 공개하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대회를 주관한 한국과학기술원 정보보호교육연구센터는 20·21일 이틀간 KAIST 전자전산학동 제1공동강의실에서 이번 대회 2등상 수상자인 사이버 리서치 CRlab팀의 홍민표·송인경·기영호씨와 3등상 수상자인 더베스트팀의 오태호(4DR)·정정화(WYZ 소프트)씨, 특별상 수상자인 L@bMan팀의 정문수씨 등이 각각 자신들이 경기에서 적용했던 공격과 수비의 비법을 공개하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식은 20일 오후 6시 전자전산학동 제1공동강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며 2위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외에 상금 2만달러, 3위 수상자와 특별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1만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3등상을 수상한 오태호·정정화씨는 상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다고 밝혔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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