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영국 및 중국과 함께 미국에 수출하는 탁상용 지폐계산기 및 스캐너가 덤핑혐의로 미국 상무부에 제소됐다고 주미 한국대사관이 19일 밝혔다.
한국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내 관련업체인 커민스-앨리슨은 지난 17일 한국의 신성전자 등 2개 회사와 영국 및 중국의 3개 회사가 지폐계산기 및 스캐너를 미국시장에 덤핑 수출하고 있다며 제소했다.
탁상용인 이 기계는 지폐를 헤아리고 위조여부를 가리는 데 사용하는 것으로 한국은 지난 98년 약 320만달러에 이어 지난해에는 450만달러 상당을 수출했다.
미 상무부는 앞으로 1년간 한국 등이 수출한 제품의 덤핑여부를, 그리고 미 국제무역위원회(ITC)는 국내 산업에 대한 피해여부를 각각 조사하며 최종 덤핑판정을 받을 경우 반덤핑 관세가 부과된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韓 휴머노이드, 美 수출길 막혔다…“정부, 특단의 대책 서둘러야”
-
2
공사 따내고 투자수익까지…K건설 해외수주 공식 바꾼다
-
3
[ET특징주] 젠슨황 “AI 다음 핵심 시장은 '보안'”… 샌즈랩 · 엑스게이트 上
-
4
美 8월 근원 CPI 0.3%↑…연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86%
-
5
해약환급금준비금 손질…보험사는 '동상이몽'
-
6
[밤 8시 증시 시대] KRX 애프터마켓 출범…유동성 확대 시험대
-
7
LG전자, 87억달러 사우디 스마트홈 시장 정조준...리야드에 B2B 거점
-
8
마이너스통장 대출 70조원 육박…2021년 말 이후 최고치
-
9
삼성자산운용, '섀도우 AI' 정보유출 막는다…新 보안체계 구축
-
10
국내 IP서비스 기업, 글로벌 IP 행사 'CIPAC 2026'서 글로벌 협력 확대…한국관 운영 성과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