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유저커뮤니케이션, 나눔의 문화 상품정보 사이트오픈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비자들에게 건당 최고 1000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하고 회원등록시 회사에서 100원씩 적립해 결식아동돕기에 쓰는 등 나눔의 철학을 구현하는 사이트가 등장했다.

웹유저커뮤니케이션(대표 이석신)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각종 정보와 사용의견을 제공하거나 교환하고 문제발생시 해결까지 도와주는 소비자평가전문사이트(http://www.webuser.co.kr)를 개설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회원들에게 정보 내용에 따라 건당 최고 1000원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동시에 회원등록시 회사가 100원씩 적립해 결식아동돕기에 사용하는 등 소비자들과 함께 나눔의 문화를 정착시켜나갈 계획이다.

또 자동차·가전제품·유아용품·금융분야 등 14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모든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소비자와 전문가들의 평가내용을 서비스하며 소비자의 소비성향, 구매패턴, 의식성향 등을 과학적인 방법으로 조사분석해 제공한다.

웹유저커뮤니케이션은 소비자들이 상품을 구매하기 전에 해당상품에 대한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할 수 있도록 하고 생산자나 판매자들이 소비자들의 성향을 파악해 제품생산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정보의 나눔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구입후 제품이나 서비스에 하자가 발생하면 이를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를 통해 무료 법률상담과 세무상담까지 제공한다.

이석신 사장은 『인터넷은 소비자가 주권을 갖는 공간이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직접 정보를 창출함으로써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수 있도록 하고 참여자들이 모두 나눔의 문화를 몸소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유성호기자 shyu@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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