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에도 맞춤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 http://www.coway.co.kr)은 고객들이 자신의 필요에 맞게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맞춤 정수기로 개발한 「네오팩 시리즈」 3종의 판매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웅진코웨이개발 박용선 사장은 『맞춤형 상품은 이제 다품종소량생산 시대에 필수적인 사업전략』이라며 『웅진은 지난 98년 정수기에 렌털방식을 도입한 데 이어 이번에 맞춤방식을 도입해 가격뿐만 아니라 기능과 품질면에서도 고객들의 선택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팩은 정수필터(역삼투압방식·중공사막방식), 지역수압(펌프프리형·저소음펌프형), 경제성(일시불·렌털), 디자인(데스크톱형·스탠드형) 등에서 고객이 자신의 용도와 형편에 맞게 제품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웅진코웨이개발은 맞춤 정수기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안에 네오팩 시리즈 10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문의 080-080-9998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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