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영예의 대통령상에 「편리한 휴대폰 충전기」를 출품한 나경민군(18·대전 관저고 3), 국무총리상은 「자원활용을 위한 기름회수장치」를 출품한 강재화군(18·전남 고흥영주종합고 3)이 각각 차지했다.
또 금상 5점, 은상 45점, 동상 128점, 장려상 114점 등 총 294점이 입선돼 과기부 장관상 등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대통령상 300만원, 국무총리상 150만원,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5만원의 장학금이 각각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는 총 9만9552점이 출품돼 최종 297점이 경합을 벌였다.
이 대회의 동상 이상 수상 고등학생에 대해서는 서울대 등 국내 일부 대학에 고교장 추천에 의한 특차전형 입학과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등 우수작품 특허출원시 무료변리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수상작은 20일부터 8월 9일까지 국립서울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전시된다.
<정창훈기자 chjung@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2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단 조기 지정
-
3
최상목 권한대행 부처별 긴급지시…“군, 북한 오판 없게 경계 강화”
-
4
빗썸, 휴면 자산 4435억원 반환 나선다
-
5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6
최상목 “韓 권한대행 탄핵소추 국정에 심각한 타격…재고 호소”
-
7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8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9
녹색채권 5兆 돌파…“전기차·폐배터리 등 투자”
-
10
인터넷은행, 가계대출 억제 기조에 사업자대출 다각화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