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http://www.mocie.go.kr)가 정보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전자·정보통신업체들에 신기술 개발 동향 및 표준화 정보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사이버 정보센터를 구축한다.
산자부는 첨단 기업들의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기술추세 및 국제표준화 실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 평택 소재 전자부품연구원(KETI·원장 김춘호 http://www.keti.re.kr)내에 「전자종합정보지원센터」(http://www.eic.co.kr)를 설립, 19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정보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 센터 개소에 따라 KETI는 전자산업 관련 기술, 시장정보, 제품개발 정보, 표준화, 규격 정보 등에 대한 DB를 자체 구축하는 한편 전자산업진흥회·산업기술정보원 등 국내외 유관기관과 협력, 온라인 정보공유체제를 갖추게 된다.
산자부와 KETI는 또 점진적으로 국책 연구개발 과제 현황, 유망 전자기기 부품개발 동향, 국내 전자업체 및 집적지 분포현황 등 정부의 주요 정책 관련자료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자부는 KETI내에 이 센터를 운영할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업계 수요조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투자되는 예산은 올해부터 오는 2005년까지 5년간 약 4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KETI는 1단계 기간인 올해 시스템 및 DB를 구축하고, 2단계 기간(2001∼2002년)동안 국내외 정보제공기관의 DB망과 연계하며, 3단계 기간(2003∼2004년)에는 기술개발지원정책, 자금유치, 경영컨설팅 등 원스톱 토털정보서비스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산자부측은 『이 시스템이 구축되는 오는 2005년에는 전자산업정보외에 관련산업과도 연계시켜 이에 대한 종합정보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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