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퀄컴(http://www.qualcomm.com)이 일본과 유럽에서 CDMA 관련특허를 인정받아 향후 로열티 징수에 있어 유리한 위치를 점했다.
「C넷」은 일본과 유럽이 퀄컴의 CDMA를 차세대 이동통신기술인 cdma2000과 WCDMA의 핵심기술로 인정했다고 17일 전했다.
퀄컴은 그동안 자사의 CDMA 기술이 WCDMA의 핵심 기술이라며 로열티를 요구했으나 노키아, 에릭슨, NTT 등의 반발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 일본 특허사무소의 퀄컴 CDMA 특허권 판결도 지난해 노키아, 에릭슨, NTT가 퀄컴의 로열티 요구에 맞서 소송을 제기함에 따라 나온 것이다.
이번 특허권 인정으로 퀄컴은 WCDMA로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일본과 유럽에서도 로열티 징수가 용이해졌다. 이날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퀄컴의 주가는 11%나 상승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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