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13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주식시장에서 삼성전자의 주가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한때 39만4000원까지 오르는 등 지난 11일 세워진 지금까지의 사상 최고가인 38만7000원을 경신했다.
이정수 신한증권 선임연구원은 『금융주들과 함께 최근 상승세를 주도해온 삼성전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은 향후 지수상승 가능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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