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매체·다채널 방송 시대를 앞두고 인터넷방송·위성방송·디지털방송 등에 방송용 영상 콘텐츠를 공급해 주는 업체가 등장했다.
코리아컨텐츠뱅크(KCB 대표 양수현)는 독립프로덕션 등에서 제작한 방송용 영상 콘텐츠를 종합유선방송업자(SO) 및 인터넷방송국 등에 제공하는 이른바 영상 콘텐츠 중개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KCB는 현재 예술·영화TV, KMTV, 동아TV 등으로부터 영화·드라마·교양·다큐·음악·만화·종교·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영상물 1만여편(1만5000여시간)을 확보해 놓고 있다.
KCB는 또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업자와도 접촉, 영상 콘텐츠의 수출입 사업에도 나설 예정이다.
KCB는 회원으로 등록한 기업 및 개인에게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일반 네티즌에게는 쇼핑몰 서비스를 제공한다. 웹사이트에는 매달 500여편의 콘텐츠를 디지털화한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된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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