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주변기기 전문업체인 시그마컴(대표 주광현 http://www.sigmacom.co.kr)은 14일 월 15만장의 그래픽카드를 생산할 수 있는 자체 공장을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총 공사비 60억원을 투입해 경기도 수원시에 세워진 이 공장은 인공지능형 조립이 가능한 2개의 라인을 주축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 라인은 작업자의 실수 감지기능, 인쇄조건 자동설정 기능, 연속생산 기능, 100% 전자식 부품공급 기능, 바코드 시스템 기능 등 최첨단 인공지능형 기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연납을 사용하는 질소사용 납땜 방식을 도입했다.
시그마컴은 자체 공장설립을 계기로 월 4억5000만원에 달하는 외주가공비를 줄여 수익성을 높이고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100만장당 불량률을 3.4장 이하로 낮추는 6시그마를 달성할 계획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SW 많이 본 뉴스
-
1
제2호 민간투자형 SW사업 중단…사업 몰이해가 빚은 참극
-
2
한화시스템, 937억 규모 한미 연합 지휘통제체계 재구축 사업 수주
-
3
개보위, '19만 개인정보 유출' 신한카드 조사 착수
-
4
[사설] KT 박윤영號, 첫 인사가 만사다
-
5
챗GPT로 쓴 글, 83%가 1분 만에 잊어…MIT “AI가 뇌 활동 단절”
-
6
국정자원 화재 석 달, 연내 100% 복구…공공IT인프라 전면 개편 착수
-
7
구글 딥마인드 긴급 보고서... "AI들끼리 협력하는 순간, AGI 탄생할 수 있다"
-
8
포지큐브, 포항공대에 통합 생성형 AI 플랫폼 'Postech AI' 공식 출시
-
9
한화시스템, 그룹 IDC '소프트웨어 정의(SDx)'로 대수술…차세대 네트워크 인력 수혈
-
10
쿠팡 '정부 지시' 주장에…국정원 “지시 없었다” 반박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