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벤처스, 아이텍스타일코리아에 55억 투자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대표 이홍선)는 섬유 분야의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e마켓플레이스 전문업체인 아이텍스타일코리아(공동대표 최원식·서수길)와 지주회사인 아이텍스타일홀딩스에 55억원을 투자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텍스타일코리아(http://www.i-textile.co.kr)는 지난 99년 9월 홍콩을 기점으로 설립된 아이텍스타일홀딩스의 한국법인으로 지난 3월 설립돼 섬유 분야의 버티컬 및 기능적 허브를 통합한 B2B e마켓플레이스 전문업체다. 섬유 관련 업계의 원단·원사 무역 거래에 대한 전체적인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지원하는 자체 개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보스턴 컨설팅 그룹 출신의 서수길 사장은 『기존의 전자상거래 모델이 수요, 공급에 따른 커미션 위주인데 비해 아이텍스타일은 신용장(LC)개설, 샘플 제공, 배송 및 사후처리를 포괄함으로써 전체적인 무역 거래 지원이 가능하다』며 「아이텍스타일은 이미 실제 마켓플레이스에서 B2B가 이루어지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간 섬유 사이트』라고 설명했다.

소프트뱅크벤처스코리아의 김장욱 부사장도 『아이텍스타일은 국내 다른 업체와 달리 전세계 업계를 대상으로 운영, B2B e마켓플레이스의 핵심 성공요소인 국제적 리더십과 규모의 경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돼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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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조인식에 서명한 후 양사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이홍선 사장(왼쪽)과 최원식 사장(오른쪽)이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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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조인식 서명 후 양사 대표(왼쪽부터 최원식 사장, 이홍선 사장, 서수길 사장)가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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